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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간호사는 인구 10만 명당 1,018명이에요. 1995년엔 267명이었고요

· · #건강#의료#역대추이

의사 글을 쓰면서 의사가 30년 동안 두 배가 됐다는 걸 봤어요. 그럼 간호사는 얼마나 늘었을까 싶어 같은 표를 다시 열었어요.
간호사는 의사보다 훨씬 빨리 늘어 있더라고요. 💉

인구 10만 명당 간호사 면허자가 1995년 267명에서 2024년 1,018명으로 3.8배가 됐어요. 의사는 127명에서 271명으로 2.1배예요. 치과의사는 19명에서 68명, 한의사는 30명에서 56명이 됐고 조산사만 19명에서 16명으로 줄었어요.
2024년 인구 10만 명당 간호사 면허자1,0181995년 267명 · 3.8배
2024년 인구 10만 명당 의사 면허자2711995년 127명 · 2.1배
2024년 인구 10만 명당 조산사161995년 19명 · 의료인 중 유일하게 줄었어요
2022년 인구 1,000명당 간호사·조산사, 세계 비교9.1한국 · OECD 38곳 중 22위 · 세계 평균 3.9명

간호사는 3.8배, 의사는 2.1배가 됐어요

1995년부터 2024년까지 인구 10만 명당 간호사·의사·치과의사·한의사 면허자 수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렸어요
기간

선 끝의 값은 2024년 것이에요 · 이름표를 클릭하면 그 선만 남아요

전체 숫자는 의료인력 추이 페이지에 있어요 · 출처 지표누리(e-나라지표) · 보건복지부 · 1995~2024

인구 10만 명당 간호사는 1995년 267명, 2005년 444명, 2015년 664명, 2024년 1,018명이에요. 해마다 26명씩 늘어난 셈이에요.
의사는 1995년 127명에서 2024년 271명이 됐어요. 1995년엔 의사 한 명에 간호사가 2.1명이었는데 2024년엔 3.8명이에요.
치과의사는 19명에서 68명으로 3.6배, 한의사는 30명에서 56명으로 1.9배예요. 의료인 전체로는 462명에서 1,429명이 됐어요.

조산사만 19명에서 16명으로 줄었어요

인구 10만 명당 조산사는 1995년 19명에서 2024년 16명이에요. 다섯 직종 중 유일하게 줄었어요.
같은 30년 동안 한 해 출생아는 72만 명에서 24만 명으로 3분의 1이 됐어요. 아이가 줄면서 조산사도 새로 안 생기는 것으로 보여요.
조산원에서 태어나는 아이는 2024년 전체의 0.3%예요.

세계와 비교하면 한국 간호사는 OECD 38개 나라 중 22위예요

1990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스위스·일본·독일·중국과 세계 평균의 인구 1,000명당 간호사·조산사 수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렸어요
기간

선 끝의 값은 2022년 것이에요 · 이름표를 클릭하면 그 선만 남아요

출처 WHO · 세계은행 · Our World in Data 제공 · 주민 1,000명당 간호사·조산사 수 · WHO 집계 · 1990~2022년 · 원자료 보기

WHO 기준 인구 1,000명당 간호사·조산사는 2022년 한국 9.1명이에요. 스위스 18.8명, 노르웨이 16.5명, 미국 13.4명, 일본 13.0명, 독일 12.3명이고 세계 평균은 3.9명이에요.
한국은 자료가 있는 192개 나라 중 29위, OECD 38개 나라 중 22위예요. OECD 중간값 9.5명과 비슷해요.
의사는 OECD 34위였으니, 한국은 의사보다 간호사가 세계 평균에 가까운 쪽이에요. 2000년엔 3.0명으로 세계 평균과 같았어요.

참고로요

지표누리 의료인력은 면허를 가진 사람 수예요. 2004년부터는 사망하거나 면허가 취소된 사람을 뺐어요. 면허가 있어도 일하지 않는 사람이 있어서 실제로 일하는 간호사는 이보다 적어요.
세계 비교는 WHO가 모은 인구 1,000명당 간호사·조산사 수예요. 나라마다 세는 기준이 달라서 지표누리 숫자(1,000명당 10.2명)와 조금 달라요.
순위는 2018년 이후 가장 최근 값 기준이에요.

마치며

인구 10만 명당 간호사 면허자는 1995년 267명에서 2024년 1,018명으로 3.8배가 됐어요. 의사 2.1배보다 빨라요.
조산사만 줄었더라고요. 아이가 3분의 1이 된 30년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