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 한 명당 만들어진 도시공원이 2000년 5㎡에서 지금은 12.8㎡로 늘었어요
녹지율 글을 쓰다가 공원은 용도지역과 따로 정한다는 걸 알았어요. 그럼 공원은 얼마나 늘었을까 싶어 나라지표를 찾아봤어요.
사람 한 명당 공원은 두 배 넘게 늘었는데, 공원으로 정해 둔 땅은 오히려 줄어 있더라고요. 🏞️
만들어진 공원은 2.8배가 됐는데 계획된 공원은 줄었어요
선 끝의 값은 2024년 것이에요 · 이름표를 클릭하면 그 선만 남아요
전체 숫자는 1인당 도시공원 면적 페이지에 있어요 · 출처 지표누리(e-나라지표) · 국가데이터처 · 2005~2024
만들어진 도시공원은 2005년 304㎢에서 2024년 605㎢로 해마다 늘었어요.
공원으로 정해 둔 땅은 2008년 1,284㎢에서 2024년 706㎢로 줄었어요. 만든 공원은 늘고 계획은 줄어서, 둘의 차이인 「정했지만 안 만든 땅」이 2005년 832㎢에서 2024년 100㎢가 됐어요.
2005년엔 공원으로 정한 땅 넷 중 셋이 계획만 있는 땅이었는데, 지금은 일곱 중 하나예요.
2020년 한 해에 232㎢가 계획에서 풀렸어요
정했지만 안 만든 공원 땅은 2019년 406㎢에서 2020년 174㎢로 한 해에 232㎢가 줄었어요.
2020년 7월에 공원으로 정한 지 20년이 넘도록 안 만든 땅이 계획에서 자동으로 풀렸거든요. 도시공원 일몰제라고 불러요.
그 뒤로도 2024년까지 74㎢가 더 줄어서 100㎢가 남았어요. 공원으로 정한 땅 전체도 2019년 904㎢에서 2020년 699㎢로 같이 줄었고요.
사람 한 명당 만들어진 공원은 5.0㎡에서 12.8㎡가 됐어요
선 끝의 값은 2024년 것이에요 · 이름표를 클릭하면 그 선만 남아요
전체 숫자는 도시공원, 녹지, 유원지 페이지에 있어요 · 출처 지표누리(e-나라지표) · 국토교통부 · 2000~2024
사람 한 명당 만들어진 도시공원은 2000년 5.0㎡, 2010년 8.4㎡, 2020년 11.0㎡, 2024년 12.8㎡예요.
한 명당 공원으로 정한 땅은 2008년 28.6㎡에서 2024년 14.9㎡로 반이 됐어요. 그래도 만들어진 공원보다는 넓어요.
공원 말고 녹지로 정한 땅은 2000년 96㎢에서 2024년 211㎢로 늘었고, 유원지는 130㎢에서 115㎢로 줄었어요.
참고로요
도시공원은 도시계획으로 「공원」이라고 정한 땅이에요. 정하기만 하고 땅을 사거나 만들지 않은 곳이 「미집행」이고, 실제로 만들어 쓰는 곳이 「조성」이에요.
사람 한 명당 넓이는 조성면적을 그해 인구로 나눈 값이에요. 국토교통부 도시계획현황 자료를 지표누리에서 가져왔어요.
미집행면적은 2005년부터 있어요.
마치며
한국 사람 한 명당 만들어진 도시공원은 2000년 5.0㎡에서 2024년 12.8㎡로 늘었어요.
계획만 있던 공원 땅은 2020년 일몰제로 한 해에 232㎢가 풀렸고요. 공원이 늘어난 것과 계획이 줄어든 것이 같은 자료 안에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