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 한 명이 내는 탄소는 11톤, 세계 평균은 5톤이에요

탄소 배출 뉴스는 늘 나라 전체 톤수로 나와요. 사람 한 명으로 나누면 얼마인지 궁금했어요.
한국 사람 한 명이 한 해에 내는 이산화탄소는 11톤이에요. 세계 평균은 5톤이고요. 🏭
1960년 한국은 세계 평균의 6분의 1이었어요 📈
선 끝의 값은 2024년 것이에요 · 이름표를 클릭하면 그 선만 남아요
출처 Our World in Data 제공 · 화석연료·시멘트에서 나온 CO₂를 인구로 나눈 값 · Global Carbon Budget · 1950~2024년 · 원자료 보기
1960년 한국은 0.5톤, 세계 평균 3.1톤, 일본 2.4톤이었어요.
한국 선은 1970년 1.7톤, 1980년 3.5톤, 1990년 5.7톤, 2000년 9.4톤으로 열 해마다 두 배 가까이 올라가요.
세계 평균을 넘은 해가 1986년, 일본을 넘은 해가 2002년, 독일을 넘은 해가 2007년이에요.
일본과 독일은 1990년보다 줄었고, 한국은 두 배예요 🔀
1990년에 독일은 13.2톤, 일본은 9.4톤, 한국은 5.7톤이었어요.
2024년에는 독일 6.8톤, 일본 7.8톤, 한국 11.3톤이에요. 독일은 반으로, 일본은 5분의 4로 줄었는데 한국은 두 배가 됐어요.
미국은 1973년 22.2톤이 정점이었고 2024년 14.2톤이에요. 중국은 2024년 8.7톤으로 일본을 넘었어요.
한국도 2018년부터는 내려오고 있어요 📉
한국이 가장 많이 냈던 해는 2018년 13.0톤이에요.
그 뒤 2020년 11.5톤, 2024년 11.3톤으로 여섯 해 동안 13% 줄었어요.
213개 나라·지역 중 21위이고, 위에는 카타르 41.3톤, 쿠웨이트 26.2톤, 브루나이 26.0톤 같은 산유국과 미국·호주·캐나다가 있어요.
참고로요
이 숫자는 화석연료를 태우고 시멘트를 만들 때 나온 이산화탄소를 그 나라 인구로 나눈 값이에요. 그 나라 안에서 나온 양이라, 수입한 물건을 만들면서 다른 나라에서 나온 탄소는 안 들어가요. 공장이 많은 나라는 높게, 수입이 많은 나라는 낮게 나와요.
Global Carbon Budget 2025 자료를 Our World in Data 가 정리한 것이고, 1950년부터 2024년까지예요. 한국 환경부 온실가스 통계와는 범위(메탄 등 다른 기체 포함 여부)가 달라요.
「톤」은 이산화탄소 무게예요.
마치며 🏭
1960년 한국 사람 한 명은 세계 평균의 6분의 1만큼 탄소를 냈어요. 지금은 세계 평균의 2.4배예요.
일본과 독일은 1990년보다 줄었고 한국은 두 배가 됐지만, 한국도 2018년을 지나 내려오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