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한국 사람은 한 해에 고기 4kg을 먹었어요. 지금은 84kg이에요
칼로리 글을 쓰고 나니 그 열량이 무엇으로 채워졌는지 궁금했어요. 고기부터 봤어요.
1961년 한국 사람 한 명에게 한 해에 공급된 고기는 4kg이었어요. 한 달에 330g이에요. 🥩
1961년 한국은 세계 평균의 6분의 1이었어요
선 끝의 값은 계열마다 달라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것이에요 · 이름표를 클릭하면 그 선만 남아요
출처 Our World in Data 제공 · 소·돼지·닭·양 등 모든 고기를 더한 값 · FAO 식품수급표 · 1961~2023년 · 원자료 보기
1961년 한국 4.0kg, 중국 3.4kg, 일본 7.3kg, 세계 평균 23.0kg, 미국 91.5kg이었어요.
한국 선은 1970년 5.2kg, 1980년 12.9kg, 1990년 24.6kg, 2000년 46.8kg으로 열 해마다 두 배씩 올라가요.
세계 평균을 넘은 해가 1992년, 일본을 넘은 해가 1999년이에요.
열량은 1.7배, 고기는 21배예요
같은 자료에서 한국 사람의 하루 열량은 1961년 2,058kcal에서 2023년 3,430kcal로 1.7배 늘었어요.
고기는 4.0kg에서 84.0kg으로 21배예요. 먹는 양이 는 것보다 먹는 것이 바뀐 게 훨씬 커요.
2023년 한국 84.0kg은 일본 59.9kg(2022년)보다 24kg 많고, 중국 73.5kg보다 10kg 많아요. 미국은 122.1kg이에요.
2000년대 초에는 중국과 엎치락뒤치락했어요
2000년 한국 46.8kg, 중국 44.4kg으로 비슷했고, 2001년과 2004년에는 중국이 한국보다 많았어요.
그 뒤 한국이 앞서 2023년 84.0kg과 73.5kg이에요. 중국도 1961년 3.4kg에서 22배가 됐어요.
일본은 2010년 46.3kg에서 2022년 59.9kg으로 느리게 늘어요.
참고로요
이 숫자는 「먹은 양」이 아니라 「먹을 수 있게 공급된 양」이에요. 생산과 수입에서 수출을 빼고 인구로 나눈 값이고, 뼈째 무게라 실제로 먹는 살코기는 이보다 적어요.
소·돼지·닭·양·그 밖의 고기를 다 더한 값이고, 생선은 안 들어가요. FAO 식품수급표를 Our World in Data 가 정리한 자료예요.
일본은 2022년까지만 있어요. 순위는 2023년 자료가 있는 176개 나라 기준이에요.
마치며
1961년 한 달에 330g이던 고기가 2023년에는 한 달에 7kg이에요.
열량은 1.7배 늘었는데 고기가 21배 는 걸 보면, 한국 사람의 식탁은 「더 많이」보다 「다르게」 바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