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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전기의 32%는 재생에너지로 만들어요. 한국은 10%예요

· · #세계#전기#에너지#역대추이

전기 글에서 한국 사람 한 명이 세계 평균의 세 배를 쓴다고 했어요. 그 전기를 무엇으로 만드는지도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전 세계 전기의 32%는 물·바람·해·나무로 만들어요. 한국은 10%예요. ☀️

2024년 전기 중 재생에너지 비중은 세계 평균 31.9%, 독일 58.6%, 중국 33.7%, 미국 24.1%, 일본 22.9%예요. 한국은 9.7%로 215개 나라·지역 중 167위예요.
2024년 한국 전기 중 재생에너지9.7%215곳 중 167위 · 일본 22.9%, 미국 24.1%
2024년 세계 평균31.9%2000년 18.7% · 2015년 23.0%
2024년 독일58.6%1990년 3.5% · 영국 50.6%
한국이 가장 낮았던 해20101.1% · 1985년엔 5.1%였어요

한국은 1985년 5%에서 2010년 1%로 내려갔다가 10%가 됐어요

1985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독일·중국·미국·일본과 세계 평균의 전기 중 재생에너지 비중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렸어요
기간

선 끝의 값은 2024년 것이에요 · 이름표를 클릭하면 그 선만 남아요

출처 Ember · Energy Institute · Our World in Data 제공 · 그 해 만든 전기 중 수력·풍력·태양광·바이오 등 재생에너지로 만든 비율 · 원자력은 안 들어가요 · 1985~2024년 · 원자료 보기

1985년 한국은 5.1%였어요. 그때 재생에너지는 거의 다 수력이었어요.
그 뒤 전기를 만드는 양이 크게 늘고 늘어난 양을 석탄·가스·원자력이 채워서, 재생에너지 비중은 2000년 1.4%, 2010년 1.1%까지 내려갔어요.
2015년 2.8%, 2020년 7.0%, 2024년 9.7%예요. 태양광이 늘면서 2010년의 아홉 배가 됐지만, 세계 평균의 3분의 1이에요.

독일은 1990년 3.5%에서 2024년 58.6%가 됐어요

독일은 1990년 3.5%로 그때 한국(4.0%)보다 낮았어요. 2010년 16.9%, 2020년 44.4%, 2024년 58.6%예요.
영국도 1990년 1.8%에서 2024년 50.6%가 됐어요. 30년 전 한국과 비슷하던 두 나라가 지금은 전기 절반을 재생에너지로 만들어요.
중국은 2024년 33.7%로 세계 평균을 넘었고, 미국 24.1%, 일본 22.9%예요. OECD 평균은 35.1%예요.

세계 평균은 2010년 20%에서 2024년 32%가 됐어요

세계 평균은 1985년 20.8%에서 2000년 18.7%로 오히려 줄었다가, 2010년 19.7%, 2015년 23.0%, 2020년 28.0%, 2024년 31.9%예요.
2010년까지 재생에너지는 거의 수력뿐이었고, 그 뒤 풍력과 태양광이 붙으면서 올라갔어요.
노르웨이 98.6%, 브라질 87.3%처럼 물이 많은 나라는 예전부터 높았어요.

참고로요

재생에너지는 수력·풍력·태양광·바이오·지열 등이에요. 원자력은 안 들어가요. 한국은 원자력으로 만드는 전기가 많은 나라인데, 이 글의 숫자에는 원자력이 안 들어 있어요.
Ember 와 Energy Institute 자료를 Our World in Data 가 이었어요. 순위는 그 해에 자료가 있는 나라·지역 기준이고, 부탄·아이슬란드·콩고민주공화국처럼 100%인 곳도 들어 있어요.
한국의 재생에너지 비중은 기관마다 조금씩 달라요. 이 글은 이 자료의 숫자만 써요.

마치며

세계는 전기 셋 중 하나를 재생에너지로 만들고, 한국은 열에 하나예요.
1990년에 한국과 비슷하던 독일과 영국이 지금은 절반을 넘겼어요. 30년 동안 갈린 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