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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한국은 여아 100명당 남아 117명이 태어났어요. 지금은 106명이에요

· · #세계#출생 성비#인구#역대추이

사람은 어디서나 남아가 여아보다 조금 더 태어나요. 여아 100명당 남아 103~107명이 자연스러운 범위라고 해요.
한국은 1994년에 117명이었어요. 그해 세계 242개 나라·지역 중 1위였어요. 👶

한국의 출생 성비(여아 100명당 남아)는 1950년 104.8에서 1994년 117.1까지 올랐다가 2023년 105.8로 돌아왔어요. 1994년에는 242곳 중 1위, 2023년에는 68위예요. 세계 평균은 105.2예요.
한국 출생 성비가 가장 높았던 해1994여아 100명당 남아 117.1명 · 242곳 중 1위
2023년 한국 출생 성비105.8242곳 중 68위 · 세계 평균 105.2
한국이 110을 넘어 있던 기간1975~200530년 · 2011년까지 107 위
2023년 중국 출생 성비110.62005년 117.5가 정점 · 인도 107.3

1975년부터 2005년까지 30년 동안 110을 넘었어요

1950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일본·중국·인도·미국과 세계 평균의 출생 성비(여아 100명당 남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렸어요
기간

선 끝의 값은 2023년 것이에요 · 이름표를 클릭하면 그 선만 남아요

출처 Our World in Data 제공 · 태어난 아이 중 여아 100명당 남아 수 · UN 세계인구전망 추정치 · 1950~2023년 · 원자료 보기

1950년 한국은 104.8로 세계 평균 104.3과 거의 같았어요.
1975년에 110을 넘었고, 1985년 110.9, 1990년 114.6(242곳 중 3위), 1994년 117.1(1위), 1995년 116.9예요.
여아 100명이 태어날 때 남아 117명이 태어났다는 건, 태어났어야 할 여아 열 명 중 한 명이 안 태어났다는 뜻이에요.

2005년에 110 아래로, 2015년에 105대로 돌아왔어요

2000년 113.2(8위), 2005년 110.3, 2010년 109.2, 2011년까지 107 위였어요.
2015년 105.3으로 자연 범위에 들어왔고, 2023년 105.8이에요. 일본 105.1, 미국 104.7과 거의 같아요.
정점에서 자연 범위까지 20년이 걸렸어요.

중국은 아직 110이에요

중국은 1989년에 110을 넘었고 2005년 117.5가 정점이에요. 한국의 정점보다 높고 10년 늦었어요.
2023년에도 110.6이고, 인도는 107.3이에요. 세계 평균이 1990년대 106.9까지 올랐던 것도 두 나라 때문이에요.
한국이 20년에 걸쳐 되돌린 길을 중국은 지금 절반쯤 왔어요.

참고로요

출생 성비는 한 해에 태어난 여아 100명당 남아 수예요. 103~107이 자연스러운 범위이고, 그 위는 태아의 성별을 보고 낳을지를 고른 결과로 읽어요.
UN 세계인구전망 2024 추정치를 Our World in Data 가 정리한 자료예요. 한국 통계청 출생통계의 1994년 값(115.2)과는 추정 방식이 달라 조금 차이가 나요. 순위는 242개 나라·지역 기준이라 인구가 아주 적은 곳도 들어가요.

마치며

1994년 한국은 여아 100명당 남아 117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치우친 나라였어요.
30년 뒤 그 숫자는 106으로 돌아왔고, 그해 태어난 아이들이 지금 서른 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