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 100명이 휴대전화 173대를 갖고 있어요. 1995년엔 4대였고요
1995년에 휴대전화를 가진 사람이 100명 중 몇이었을까요. 넷이었어요.
지금은 100명에 173대예요. 사람보다 회선이 많아요. 📱
1995년 4대에서 2010년 104대까지 15년이 걸렸어요
선 끝의 값은 계열마다 달라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것이에요 · 이름표를 클릭하면 그 선만 남아요
출처 Our World in Data 제공 · 사람 100명당 휴대전화 가입 회선 수 · ITU · 1980~2024년 · 원자료 보기
1995년 한국은 100명당 3.6회선이었어요. 미국 12.7, 일본 9.3보다 적었고요.
1998년에 미국을 넘고, 2000년 57.3, 2005년 80.1, 2010년 104.1로 한 사람 한 대가 됐어요. 15년 만에 100명당 4대에서 104대가 됐어요.
세계 평균은 1995년 1.6에서 2010년 76.6, 2024년 110.4예요.
한 사람 한 대를 넘은 뒤에도 계속 늘었어요
2010년 104.1이 끝인 줄 알았는데 2015년 115.6, 2020년 136.0, 2024년 172.5예요.
사람 수는 그대로인데 회선이 느는 건 휴대전화 말고도 회선이 든 물건이 늘어서예요. 태블릿, 시계, 자동차, 공장의 기계, 배달 단말기가 다 회선 하나씩이에요.
일본도 2023년 178.4로 한국보다 많고, 중국 131.8, 미국 113.2, 인도 79.4예요.
158개 나라 중 14위예요
2024년 자료가 있는 158개 나라 중 한국은 14위예요.
1위 피지 574, 2위 홍콩 365 같은 곳은 기계에 든 회선이 유난히 많은 나라예요. 사람이 그만큼 전화를 가진 게 아니에요.
「100명당 회선」은 2010년 전에는 「전화를 가진 사람 비율」에 가까웠지만, 지금은 「사람과 기계가 쓰는 회선 수」예요.
참고로요
이동전화 가입 회선은 ITU(국제전기통신연합)가 나라마다 세는 값이에요. 선불·후불, 사람이 쓰는 것과 기계에 든 것을 다 더하고, 인구 100명당으로 나눠요.
한 사람이 두 회선을 쓰거나 회사가 기계용 회선을 많이 가지면 100을 넘어요. 그래서 2010년 이후의 값은 「몇 명이 전화를 가졌나」로 읽으면 안 돼요.
Our World in Data 가 정리한 자료이고, 한국은 1980년부터 2024년까지예요. 일본은 2023년까지 있어요.
마치며
1995년 100명 중 넷이 갖던 휴대전화가 15년 만에 한 사람 한 대가 됐어요.
그 뒤로 늘어난 70회선은 사람 손이 아니라 시계·자동차·기계 속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