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사람 1,000명당 집이 443채예요. 1995년엔 215채였고요

빈집 글을 쓰고 나니 집이 다 몇 채인지부터 궁금해졌어요.
지표누리에 「인구천인당 주택수」가 있어요. 사람 1,000명에 집이 몇 채인지, 1995년부터 있어요. 🏘️
전국은 30년 동안 215채에서 443채가 됐어요
선 끝의 값은 2024년 것이에요 · 이름표를 클릭하면 그 선만 남아요
2005년에 주택을 세는 법이 바뀌어 그 해에 크게 뛰어요. 숫자를 다 보고 싶으면 인구 천명당 주택수 페이지로 가면 돼요 · 출처 지표누리(e-나라지표) · 국토교통부 · 1995~2024
전국은 1995년 214.5채, 2000년 248.7채, 2005년 330.4채, 2010년 356.8채, 2015년 383.0채, 2020년 418.2채, 2024년 442.8채예요.
2005년에 82채가 한 번에 뛴 건 그 해부터 다가구주택을 한 채가 아니라 집마다 따로 세기 시작해서예요. 그걸 빼고 봐도 30년 동안 꾸준히 늘었어요.
주택은 1995년 957만 채에서 2024년 2,294만 채로 2.4배, 인구는 4,461만 명에서 5,181만 명으로 1.2배가 됐어요.
서울은 169채에서 419채가 됐지만 아직 가장 적어요
서울은 1995년 168.9채, 2005년 315.9채, 2015년 366.8채, 2024년 418.6채예요.
30년 동안 2.5배가 됐는데도 2024년 광역시 중 가장 적어요. 대구 464.1채, 광주 463.3채, 부산 462.6채, 울산 449.6채, 대전 442.4채, 인천 410.5채예요.
서울은 주택이 173만 채에서 391만 채로 늘고 인구는 1,023만 명에서 934만 명으로 줄었지만, 사람 1,000명당으로는 아직 부산·대구에 못 미쳐요.
부산·대구·광주는 사람이 줄면서 집이 늘었어요
부산은 1995년 177.5채에서 2024년 462.6채, 대구는 178.2채에서 464.1채예요. 30년 동안 2.6배가 됐어요.
두 도시는 인구가 381만 명에서 326만 명, 245만 명에서 237만 명으로 줄었는데 주택은 68만 채에서 151만 채, 44만 채에서 110만 채로 늘었어요.
사람 1,000명당 주택이 늘어난 데는 집을 지은 것만이 아니라 사람이 줄어든 것도 들어 있어요.
참고로요
인구천인당 주택수는 인구주택총조사의 주택 수를 인구로 나눈 값이에요. 국토교통부가 지표누리(e-나라지표)에 올려요. 주택에는 아파트·단독·연립·다세대·비거주용 건물 안 주택이 들어가고, 오피스텔은 안 들어가요.
2005년부터 다가구주택을 구분거처마다 한 채로 세서, 2000년과 2005년 사이는 이어서 읽으면 안 돼요.
시도는 지표누리 표에 있는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과 수도권만 말했어요. 시군구 숫자는 이 표에 없어요.
마치며
한국은 사람 1,000명당 집이 443채예요. 30년 전의 두 배예요.
서울은 419채로 가장 적고, 사람이 줄어든 부산·대구가 463채 넘게로 가장 많아요. 집이 늘어서이기도 하고 사람이 줄어서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