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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집 100채 중 27채가 비어 있어요. 관악구는 1채고요

· · #주거#빈집#인구#고령화

e-지방지표에 「빈집비율」이 있어요. 조사하는 날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이 전체 집의 몇 %인지예요.
줄을 세우니 맨 위는 시골 군이 아니라 평창·남해·양양 같은 관광지였어요. 🏚️

빈집 비율이 강원 평창군은 27.0%, 경남 남해군은 24.3%, 양양군은 22.7%예요. 자료가 있는 198곳 중간값은 10.6%이고, 군은 14.9%, 시는 11.1%, 구는 6.7%예요. 서울 관악구와 동작구는 0.9%예요.
빈집 비율이 가장 높은 곳27.0%강원 평창군 · 남해군 24.3%, 양양군 22.7%
빈집 비율이 가장 낮은 곳0.9%서울 관악구·동작구 · 영등포구 1.9%
빈집 비율 중간값10.6%198곳 중 딱 가운데 · 10%를 넘는 곳이 105곳
65세 이상 비율과의 순위 상관0.68주택 수와는 −0.63이에요

위 열 곳은 강원·경남의 관광지와 여러 도의 군이에요

자료가 있는 시군구 198곳의 빈집 비율, 위 열 곳과 아래 열 곳이에요
순위지역빈집비율 (%)
1강원 평창군27.0
2경남 남해군24.3
3강원 양양군22.7
4경남 합천군21.2
5강원 태백시20.3
6충남 홍성군20.2
7경북 울진군20.2
8경북 청도군20.0
9충북 음성군19.7
10경남 고성군19.7
가운데 178곳
189서울 중랑구2.9
190서울 금천구2.9
191서울 송파구2.8
192경기 광명시2.8
193경기 하남시2.8
194서울 광진구2.0
195경기 구리시2.0
196서울 영등포구1.9
197서울 동작구0.9
198서울 관악구0.9
198곳 전체 보기 · 출처 KOSIS e-지방지표 · 2025년 기준

평창군 27.0%, 남해군 24.3%, 양양군 22.7%, 합천군 21.2%, 태백시 20.3%, 홍성군·울진군 20.2%, 청도군 20.0%, 음성군·고성군 19.7%예요.
평창·양양·남해는 관광지예요. 가끔 와서 쓰는 집과 새로 지어 아직 안 들어간 집이 빈집으로 잡혀요.
빈집이 20%를 넘는 곳은 8곳, 10%를 넘는 곳은 105곳이에요. 198곳 중 절반이 넘어요.

아래 열 곳은 서울과 경기의 구·시예요

관악구·동작구 0.9%, 영등포구 1.9%, 광진구·구리시 2.0%, 하남·광명·송파구 2.8%, 금천구·중랑구 2.9%예요.
서울 25개 구 중간값은 4.1%예요.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은 용산구 10.0%예요.
집이 비면 곧 누가 들어오는 동네예요. 5%가 안 되는 곳이 31곳인데 거의 다 서울·경기예요.

노인이 많은 동네일수록 빈집이 많아요

빈집 비율과 65세 이상 비율의 순위 상관은 0.68, 주민 평균 나이와는 0.66이에요.
주택 수와는 −0.63이에요. 집이 적은 작은 동네일수록 빈집 비율이 높아요.
30년 넘은 집 비율과는 0.44예요. 낡은 집이 많은 것보다 사람이 나이 드는 것이 빈집과 더 가까워요.

과천은 한 해 사이 2.3%에서 13.2%가 됐어요

과천시는 한 해 전 2.3%였는데 이번엔 13.2%예요. 진천군은 15.7%에서 19.5%, 대구 서구는 6.6%에서 9.7%예요.
한 해에 이렇게 뛰는 건 사람이 떠나서가 아니라 재건축이나 새 아파트처럼 한꺼번에 비는 집이 잡혀서예요. 자료에 이유는 없지만, 과천은 지금 재건축이 한창인 동네예요.
빈집 비율은 이렇게 해마다 흔들려서, 한 해 값으로 동네를 말하면 틀리기 쉬워요.

시도로 묶으면 제주·경남·강원이 위, 경기·서울이 아래예요

시도마다 그 안 시군구들의 빈집비율 중간값이에요
  1. 제주15.7%가장 높음2곳
  2. 경남15.4%18곳
  3. 강원14.6%18곳
  4. 전북14.3%14곳
  5. 충북13.7%11곳
  6. 경북13.7%22곳
  7. 충남13.0%15곳
  8. 부산9.4%16곳
  9. 대구8.6%9곳
  10. 인천7.5%7곳
  11. 울산7.2%5곳
  12. 대전6.7%5곳
  13. 경기6.4%31곳
  14. 서울4.1%가장 낮음25곳

전국 시군구 중간값 10.6%

시도마다 그 안 시군구들의 중간값이에요. 시도 전체의 숫자가 아니에요. 출처 KOSIS e-지방지표 ·2025년 기준

참고로요

빈집비율은 KOSIS e-지방지표(2025년 기준)의 값이에요. 국가데이터처 주택총조사에서 조사하는 날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을 센 것이라, 새로 지어 아직 안 들어간 집, 팔거나 세놓으려고 비운 집, 가끔 쓰는 집이 다 들어가요. 무너져 가는 폐가만 세는 게 아니에요.
시군구 230곳 중 198곳에 값이 있어요. 수원·성남·고양처럼 구가 있는 큰 시는 구를 따로 세지 않아서 빠졌어요.
「집 100채 중 몇 채」는 빈집 비율을 그대로 읽은 거예요.

마치며

빈집이 가장 많은 곳은 관광지 평창·양양·남해였고, 가장 적은 곳은 서울 관악·동작이었어요.
빈집은 사람이 떠난 자리이기도 하지만, 가끔 오는 집이고 아직 안 들어간 집이기도 해요. 27%라는 숫자를 그대로 「버려진 동네」로 읽으면 안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