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집 100채 중 27채가 비어 있어요. 관악구는 1채고요

e-지방지표에 「빈집비율」이 있어요. 조사하는 날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이 전체 집의 몇 %인지예요.
줄을 세우니 맨 위는 시골 군이 아니라 평창·남해·양양 같은 관광지였어요. 🏚️
위 열 곳은 강원·경남의 관광지와 여러 도의 군이에요
| 순위 | 지역 | 빈집비율 (%) | |
|---|---|---|---|
| 1 | 강원 평창군 | 27.0 | |
| 2 | 경남 남해군 | 24.3 | |
| 3 | 강원 양양군 | 22.7 | |
| 4 | 경남 합천군 | 21.2 | |
| 5 | 강원 태백시 | 20.3 | |
| 6 | 충남 홍성군 | 20.2 | |
| 7 | 경북 울진군 | 20.2 | |
| 8 | 경북 청도군 | 20.0 | |
| 9 | 충북 음성군 | 19.7 | |
| 10 | 경남 고성군 | 19.7 | |
| ⋮ | 가운데 178곳 | ⋮ | |
| 189 | 서울 중랑구 | 2.9 | |
| 190 | 서울 금천구 | 2.9 | |
| 191 | 서울 송파구 | 2.8 | |
| 192 | 경기 광명시 | 2.8 | |
| 193 | 경기 하남시 | 2.8 | |
| 194 | 서울 광진구 | 2.0 | |
| 195 | 경기 구리시 | 2.0 | |
| 196 | 서울 영등포구 | 1.9 | |
| 197 | 서울 동작구 | 0.9 | |
| 198 | 서울 관악구 | 0.9 |
평창군 27.0%, 남해군 24.3%, 양양군 22.7%, 합천군 21.2%, 태백시 20.3%, 홍성군·울진군 20.2%, 청도군 20.0%, 음성군·고성군 19.7%예요.
평창·양양·남해는 관광지예요. 가끔 와서 쓰는 집과 새로 지어 아직 안 들어간 집이 빈집으로 잡혀요.
빈집이 20%를 넘는 곳은 8곳, 10%를 넘는 곳은 105곳이에요. 198곳 중 절반이 넘어요.
아래 열 곳은 서울과 경기의 구·시예요
관악구·동작구 0.9%, 영등포구 1.9%, 광진구·구리시 2.0%, 하남·광명·송파구 2.8%, 금천구·중랑구 2.9%예요.
서울 25개 구 중간값은 4.1%예요.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은 용산구 10.0%예요.
집이 비면 곧 누가 들어오는 동네예요. 5%가 안 되는 곳이 31곳인데 거의 다 서울·경기예요.
노인이 많은 동네일수록 빈집이 많아요
빈집 비율과 65세 이상 비율의 순위 상관은 0.68, 주민 평균 나이와는 0.66이에요.
주택 수와는 −0.63이에요. 집이 적은 작은 동네일수록 빈집 비율이 높아요.
30년 넘은 집 비율과는 0.44예요. 낡은 집이 많은 것보다 사람이 나이 드는 것이 빈집과 더 가까워요.
과천은 한 해 사이 2.3%에서 13.2%가 됐어요
과천시는 한 해 전 2.3%였는데 이번엔 13.2%예요. 진천군은 15.7%에서 19.5%, 대구 서구는 6.6%에서 9.7%예요.
한 해에 이렇게 뛰는 건 사람이 떠나서가 아니라 재건축이나 새 아파트처럼 한꺼번에 비는 집이 잡혀서예요. 자료에 이유는 없지만, 과천은 지금 재건축이 한창인 동네예요.
빈집 비율은 이렇게 해마다 흔들려서, 한 해 값으로 동네를 말하면 틀리기 쉬워요.
시도로 묶으면 제주·경남·강원이 위, 경기·서울이 아래예요
- 제주15.7%가장 높음2곳
- 경남15.4%18곳
- 강원14.6%18곳
- 전북14.3%14곳
- 충북13.7%11곳
- 경북13.7%22곳
- 충남13.0%15곳
- 부산9.4%16곳
- 대구8.6%9곳
- 인천7.5%7곳
- 울산7.2%5곳
- 대전6.7%5곳
- 경기6.4%31곳
- 서울4.1%가장 낮음25곳
전국 시군구 중간값 10.6%
시도마다 그 안 시군구들의 중간값이에요. 시도 전체의 숫자가 아니에요. 출처 KOSIS e-지방지표 ·2025년 기준
참고로요
빈집비율은 KOSIS e-지방지표(2025년 기준)의 값이에요. 국가데이터처 주택총조사에서 조사하는 날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을 센 것이라, 새로 지어 아직 안 들어간 집, 팔거나 세놓으려고 비운 집, 가끔 쓰는 집이 다 들어가요. 무너져 가는 폐가만 세는 게 아니에요.
시군구 230곳 중 198곳에 값이 있어요. 수원·성남·고양처럼 구가 있는 큰 시는 구를 따로 세지 않아서 빠졌어요.
「집 100채 중 몇 채」는 빈집 비율을 그대로 읽은 거예요.
마치며
빈집이 가장 많은 곳은 관광지 평창·양양·남해였고, 가장 적은 곳은 서울 관악·동작이었어요.
빈집은 사람이 떠난 자리이기도 하지만, 가끔 오는 집이고 아직 안 들어간 집이기도 해요. 27%라는 숫자를 그대로 「버려진 동네」로 읽으면 안 되더라고요.